사진작가인 정산 권병우씨가 지난 1일 제2회 정우면민의 날 행사 당일 가진 개인전시회 수익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정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15년여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해오고 있는 권씨는 지난 73년 정우면장으로 발령받아 전국 최연소면장 및 최장수면장으로 20년간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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