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복분제국’이 ‘07 전통주 품평회’에 도내 대표 과실주로 출품된다.
지난 달 대한민국 우수 전통주 입선에 이은 이번 쾌거로 복분제국은 그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다.
전북도는 지난 5일 2007 전북도 전통주 품평회 예비심사를 거친 결과 도내에서 5개 부문 11개 제품이 우수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복분제국은 이번 품평회에서 맛과 향, 색깔 등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월드복분자와인’, ‘서방산복분자주’와 함께 과실주 부문 출품작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복분제국은 오는 24일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에서 열릴 2007 전통주 품평회에 도내 대표 자격으로 출전, 그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복분제국 문남기 대표는 “최고의 원료를 가지고 발로 뛰며 사업현장을 누빈 결과”라며 “이번 출품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복분자주 개발에 힘쓸 요량”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분제국은 지난 달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도 전남·북 대표 전통주로 입선한 전력이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복분자만을 이용해 과실주를 생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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