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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산촌생태마을주민 충북 제천 산야초마을 견학

산촌생태 설계대상마을인 진안 성수면 음수동·중평마을 주민들이 지난 1일 수몰지구이자 약초 재배지인 충북 제천 산야초마을을 찾았다. 전국 제일의 산촌마을 꾸미기에 앞서 견학차 방문한 것이다.

 

이들 마을 주민 50여 명은 이날, 약초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대기업과의 네트워 형성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산야초마을의 성공 모델을 몸소 체험했다.

 

1985년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면서 현재 산자락에 약 25호 40여 명만이 살고 있는 산야초마을은 약초와 고추·담배를 주로 생산, 여건이 진안과 매우 흡사하다.

 

산촌생태마을 정인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전 주민이 일치단결해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산촌생태마을로 평가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 4기 공약사업인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은 마을의 생활환경개선과 소득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관내에는 백운면 신암리 등 6개마을에서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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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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