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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산업 특구 운영

지식경제부 2차 현지평가

순창 장류산업 특구 운영에 대한 지식경제부의 2차 현지평가가 9일 실시된 가운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정숙 연세대 교수, 이희연 서울대 교수, 류광해 충남대 교수,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김두열 사무관 등 4명의 평가단은 이날 순창군으로부터 순창장류산업 특구 성과와 향후 비전을 보고받은 뒤 질문답변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어 평가단은 민속마을 장류제조업체, 장류연구소, 장류체험관 등을 방문하며 현지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총 108개 지역특구 중 평가대상인 79개 지역특구에 대한 운영 실태를 1차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한 최종 2차 평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순창군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다른 특구지역에 비해적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가단은 아울러"순창이 지금까지도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 성과측면에서 좀더 데이터 관리를 강화시킨다면 특구로써 지금보다 훨씬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차 특구평가 결과는 오는 8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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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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