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서울대와 공동으로 운영해 온 주민자치대학이 지난 17일 제147강좌를 끝으로 상반기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환경문제 진단과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서울대학교 김정욱 교수는 "자손만대가 번영을 누리고 살려면 산림, 갯벌, 농경지를 살려놔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름에는 덥게 살고 겨울에는 춥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반기 주민자치대학은 오는 8월21일 강선숙 국악인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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