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내달 1일부터 뉴스시간을 확대하고 국내 시청자를 위한 한글 자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리랑TV는 오전 7시 뉴스를 기존 20분에서 30분으로 늘리고 국제뉴스, 문화, 예술분야의 정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메인 뉴스인 오후 10시 뉴스도 30분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문가 출연 대담 코너 등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가요프로그램 'Pop's In Seoul'과 토크쇼 'Heart to heart'에 한글자막을 서비스한다.
아리랑TV는 "영어방송을 즐기던 기존 시청자는 물론, 영어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도 한국어 자막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돼 영어습득에도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