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23:3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소방안전 체험센터 건립 본격화

기본설계비 5억원 확보

충청과 호남, 제주권 등지를 대상으로 유일하게 들어설 임실소방안전체험센터 건립에 국비가 확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임실지역은 이번 체험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 등 인구유입이 기대, 도시발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여진다.

 

체험센터는 김완주 도지사가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약사업으로 지난 2004년에 확정됐으나 그동안 국비 미확보로 일손을 놓은 상황.

 

임실읍 공설운동장 인근 10만㎡의 부지에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될 체험센터는 오는 2011년에 완공을 목표로 정했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 관련 부처는 2009년 사업계획에도 체험센터 예산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형진 군수대행의 방문에 힘입어 기본설계비 5억원이 배정됐다는 것.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처 능력을 키우는 체험센터의 기본시설은 전시관을 비롯 재난 및 극기체험관과 소방교육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른 연간 방문객도 시설견학에 12만명과 극기훈련 및 체험에 6만명, 소방교육 3만명 등 모두 21만명이 임실군을 방문케 된다.

 

김형진 군수대행은"체험센터가 완료되면 임실지역은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더불어 새로운 도시계획 구상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