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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노계3동 작은 도서관 개소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진안읍 '노계3동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진안 주공2차아파트 구 관리사무실(132㎡)을 개조한 노계3동 작은 도서관에는 전시실을 비롯 문화강좌실, 인터넷실, 주민토론방 등의 다목적실 외에도 도서와 컴퓨터, 영상시스템 등이 구비돼 있다.

 

이 시설은 도서의 대여 및 열람은 물론 독서왕 선발, 한글·한문교실, 금주의 책 선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정보습득기회 제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관련 예산은 이 작은 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시행하는 작은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조성사업비로 충당됐다.

 

마을 주민 김모씨(76)는 "전에는 책을 보려면 멀리 떨어진 공공도서관까지 가야하고, 나이가 많아 볼편했는데, 동네 지근에 이처럼 훌륭한 도서관이 생겨 감개무량하다"고 흐믓해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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