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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부안지사 경영회생지원사업 접수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올해'경영회생지원 사업'제1차 신청,접수를 오는 1월 2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자연재해,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하여 농가가 부채를 갚은 후 경영정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료는 매년 농지가격의 1%이하의 임차료만 납부하다가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매도한 농지를 다시 환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농업인의 호응이 매우 크다.

 

사업지원대상은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5천만원 이상 이거나, 최근 3년 중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피해율이 50% 이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농지가격은 감정평가금액으로 결정되며 금년도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라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취약계층의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총 예산이 1,450억으로 작년보도 255억원 증액되고 신청 횟수도 4회로 늘어나는 등 대폭확대 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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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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