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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안교육청, 23일까지 초등학생 영어캠프

부안교육청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오는 23일 까지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부안교육청(교육장·송경식)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초등 영어전담교사 4명과 원어민 보조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동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영어전담 교사들과 원어민 강사들이 협의를 통해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개발, 학생들의 적극적 활동과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외국어 학습을 공부가 아닌 온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특히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캠프 후에도 외국어 학습에 대한 욕구가 지속되도록 하는 한편 캠프운영·참여 기간 영어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3학년 어린이는 "영어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사귀게 되고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친구들과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교육청은 영어체험교실을 구축하고 원어민 보조교사를 확보, 영어 말하기 대회 및 영어캠프 개최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해외 영어 연수 등을 통해 영어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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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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