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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도 신규사업 51건 발굴

섬진강 개발·옥정호생태공원 조성 등 1조1973억 규모

임실군은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사업 51건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에 편승하고 임실군의 지역자산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녹색뉴딜사업의 경우 4개 분야에 6619억원을 책정했고 나머지 지역내 각종 개발 및 역점사업으로는 5354억원을 배정, 사업비는 총 1조1973억원에 이르는 대규모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섬진강정비 및 개발사업이 포함됐고 지역의 최대 자산인 옥정호 주변을 대상으로 경관림조성·생태공원조성·가축분뇨자원화·상하수도개선사업 등이 기획됐다.

 

군은 그러나 발굴사업의 추진 가능성에 대한 세부적인 내부 검토를 이달말까지 실시,확정한 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처별 대응전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진 군수대행은"이번 신규사업은 임실군의 미래발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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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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