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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자원봉사센터 홀로노인 집수리

산골 움막이 사랑이 가득한 해피하우스로 거듭났다. 진안군청 생활민원팀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의해서다.

 

이들 자원봉사팀은 지난 1일 진안군 성수면 음수동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유재석(85) 어르신의 집을 찾아 방풍막 시설과 함께 지붕개량작업 등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중순께 유씨 할아버지의 딱한 소식을 접한 봉사팀이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끼면서 개시됐다.

 

당시 유씨 댁은 주택이라고는 하나 노후화된 함석지붕이 오래돼 비만 오면 방안에 거적을 덮어놓을 정도로 노후화 돼 있을 뿐더러 재래식 부엌 및 방풍막 시설도 보온덮개 등으로 간신히 비바람을 피할 상황이었다.

 

유 할아버지는 "억만금을 주고 산 집보다 훨씬 좋다"라는 말로 고마워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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