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등 500여명 참석…테마파크 등 내년말 완공
국내 유일의 대단위 복합 신재생에너지단지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기공식이 6일 오후 2시 하서면 백련리 공사현장에서 김영학 지식경제부차관·김춘진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김희수 도의장·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중앙 및 도 ·시군 인사와 지역주민·경제단체 및 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공연 및 부안초등학교 관현악단 공연, 기념사및 축사,MOU체결, 기공세리머니, 신재생에너지 전시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사업은 국비 800억을 비롯 총 1194억원을 투입, 35만6000㎡부지에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태양열·풍력 등을 포함하는 실증연구단지를 비롯 테마파크·연구단지를 내년말까지 시설하게 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착공계가 지난 2월 중순께 제출됐으나 기공식이 늦어진 것은 지식경제부 장관 참석 조율문제와 국회일정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