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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기센터·최낙철씨 공동 출품작 녹색기술경연 최우수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제1회 농촌진흥청 생활공감 녹색기술 경연대회에서'서랍형 2,3단 양봉 계상틀'을 출품한 최낙철(56)부안양봉협회장이 전국 최우수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씨는 서랍형 2,3단 양봉계상틀을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 개발,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광장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 출품했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종구 연구개발 담당은 "서랍형 다단 계상틀을 활용할 경우 작업능률을 150% 이상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채밀량도 평균 23~26kg 정도 증대할 수 있으며 노동력 절감 효과가 높아 양봉산업 실용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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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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