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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 '기대되네'

시공사 (주)화성개발 기술력·시공경험 풍부

신재생에너지단지 조감도. (desk@jjan.kr)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며 지난달 6일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서 착공된 신재생에너지 단지조성사업의 시공을 맡고 있는 ㈜화성개발의 축적된 기술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실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사업은 국비 800억을 비롯 총 1194억원을 투입, 35만6000㎡부지에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태양열·풍력 등을 포함하는 실증연구단지· 테마파크·연구단지 등을 2010년까지 시설하는 사업으로 연간 50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58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또 연구-실증-평가-인증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서 시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난이도가 높은 공사다.

 

특히 풍력발전의 핵심인 풍력발전기의 날개(블레이드 Blade)를 시험하는 풍력실험동은 최대길 이 65M의 블레이드를 시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이런 공사를 국내 건설사의 기술로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인 화성개발의 기술력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화성개발의 주력사인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인 보령홍보관신축공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500㎡)수주 지난해 2월 준공,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했다.

 

화성산업은 그 이전에도 2002년 월드컵 기념 난지도 월드컵 평화의 공원(대한민국 10대 조경으로 선정)을 시공한바 있다.

 

현재도 북서울 꿈의 숲·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조성공사 등을 시공하고 있다.

 

1958년 대구에서 설립된 화성산업은 건설부문 매출이 1조원을 넘는 1군 건설업체(2008년도 도급순위 49위).

 

주택부문사업에서도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으로 '한경 주거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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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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