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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수난구조활동 나서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새만금방조제 내측에 고속구조보트를 배치하고 이달부터 수난구조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새만금 방조제 도로 완공 개통에 따른 6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예상과 새만금 내항 내 선박의 외항으로의 이동조치 등 새만금 내부 종합개발 추진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농후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구조대책의 일환이라는 것.

 

8400만원을 들여 구입배치된 고속구조보트는 워터제트 방식으로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250마력(최대속도 80km/h) 의 기관이 탑재되어 새만금 방조제 내측은 물론 배수갑문 개방을 통한 외항 근해까지도 각종 수난사고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위해 고속구조보트 외에 보트 계류대가 설치되고 스킨스쿠버장비·구명환· 로프 등 수난 구조장비도 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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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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