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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색다른 어촌 갯벌 체험, 부안 위도서 즐기세요

10일부터 3일간 열려

지난해 부안 위도 어촌 갯벌체험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desk@jjan.kr)

"고슴도치 형상의 섬에서 색다른 체험 즐기세요"

 

바다가 피서객들을 부르는 한여름 환상의 섬 부안군 위도면 위도(蝟島)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문화 재현과 어촌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부안수협 대리어촌계(계장 김완수)가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위도띠뱃놀이 보존회 등이 후원하는 위도띠뱃놀이 전통문화재현과 어촌갯벌체험하기가 그것으로 전야제 행사·문화행사·체험행사·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전야제 행사는 풍물패 공연과 폭죽놀이로, 문화행사는 다함께 전통띠뱃만들기 및 전통띠뱃띄우기·위도 전통소리배우기로 꾸며진다.

 

체험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숭어낚시하기대회, 횃불들고 새우잡기, 바지락잡기 체험, 전통뗏목배타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위도 농수특산품이 전시판매된다.

 

대리어촌계 김완수 계장은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수특산품 판매확대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섬에서 멋진 여름추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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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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