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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서 행복한 나날 되세요"

전북자봉센터·해피홈 본부 임실 신덕서 기공식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해피홈 본부는 10일 임실군 신덕면 김종수씨 자택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 참여한 김완주 지사와 김형진 임실군수 대행 등 참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desk@jjan.kr)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해피홈 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불우이웃 주택 제공 기공식이 10일 임실군 신덕면 김종수씨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완주 지사와 김형진 군수대행을 비롯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및 홍성언 해피홈 본부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은 김씨에게 해피홈 지정증서를 전달하고 아울러 사업설명회도 가졌다.

 

'손에 손잡고 해피홈 운동'의 일환으로 전북도가 지원하는 불우이웃 주택 제공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펼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

 

임실지역에는 지난 2007년 4가구의 불우이웃에 집을 지어준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모두 3가구가 선정, 혜택을 받게 됐다.

 

김군수대행은 "어려운 이웃에 기쁨을 안겨준 전북도와 관계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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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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