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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건강지킴이 '눈길'

위도보건지소·식도진료소

박연욱 위도보건지소장. (desk@jjan.kr)

부안군 위도면 위도보건지소와 식도진료소가 섬주민과 관광객 응급환자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위도면에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환상적인 경관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의료시설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1개소만 있는 열악한 곳이다.

 

따라서 보건 지소와 진료소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도면에서는 매달 1건이상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보건지소 직원들이 비상 근무하기 일쑤이다.

 

지난 31일에는 전북대 후송 환자 발생했다.

 

또 이달 8일에도 물에 빠져 생명이 위급한 남자 어린이(익산거주· 초등 6년) 를 응급처치와 함께 헬기로 육지로 후송하기도 했다.

 

이 초등학생은 발견당시 동공이 확대되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보건지소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생명를 건질수 있게 했다.

 

한편 박연욱 위도보건지소장은 "관광객 응급환자 조치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교육, 건강검진, 전립선 비대증의 자가진단, 한방·치과·내과 진료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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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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