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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안지점 새 사옥 신축

65억 들여 지상 4층 규모

한국전력 부안지점(지점장 김선관)이 신축사옥을 지어 새둥지를 틀고 부대시설로 부안문화의 전당과 게이트볼장을 지어 주민들에게 제공, 민원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편익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전부안지점은 총 65억원을 투입해 부안읍 선은리 기존청사옆 1만280㎡에 지상 4층 연면적 3219㎡ 새사옥을 신축했다.

 

이 새사옥에는 지상 2층에 756㎡ 규모의 부안문화의 전당도 포함돼 있다.

 

한전이 지역주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부안문화의 전당에는 공연장과 전시실·동아리방·토론방·소회의실 ·3개 강의실 등이 갖춰져 부안읍민들의 문화예술과 자치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29일 부안문화의 전당에서는 김호수군수, 김춘진국회의원을 비롯 300여명의 군민이 함께 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과 개관 기념 강백천류 대금산조공연이 열렸다.

 

부안문화의 전당은 부안읍 자치위원회(위원장 양규태)에서 운영하게 된다.

 

한편 한전부안지점은 현사옥에서 새사옥으로 이전, 9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게 돼 편의성과 쾌적성이 향상돼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높일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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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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