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화, 특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5+2광역경제권 및 초 광역경제권을 조성키 위한 현 정부의 지역발전 3대 정책.
이는 163개 전국의 시·군을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해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 지원해왔던 200여종의 국고보조금을 포괄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정책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임실군은 지난 8일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7개반 35명의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수립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관련 교육을 실시한 것.
심형만 단장은"정부의 시책에 적극 부응, 임실군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을 수립하겠다"며"다양한 여론수렴을 위해 협의회 구성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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