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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석정문학제 문학정신 기리고 자긍심 고취

부안서 29일까지 다양한 행사

제4회 석정문학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회 부안지부(지부장 김종문) 주최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기찬) 주관으로 석정 시인이 나고 자란 부안에서 26일 개막돼 29일까지 석정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부안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있다.

 

26일 오후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춘진 국회의원·나연석 부안부군수·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석정의 시원(時原)이 담긴 시화전이 개막됐고, 전북문학연구원 대표인 허소라 시인의 '석정선생의 문학세계와 생애'를 주제로 한 문학강연이 있었다.

 

문학 페스티벌로는 김성규씨의 대금연주, 표수욱 전북시낭회 회장의 '그 꿈을 깨우면 어떻게 할까요', 김호심씨의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등의 시낭송회, 시극'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또 수필가 송기옥씨의'고원에 보내는 시'· 시낭송가 강진숙씨의 '꽃덤풀'시낭독, 김성훈씨의 통기타 연주, 김명철씨의 색소폰 연주등이 이어졌다.

 

27일에는 문인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문화유산해설사 고윤정씨의 안내로 석정시인의 묘~청구원~동진강~계화도~채석강 등 석정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테마문학기행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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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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