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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장병·불우이웃 등과 한가위 정 나눠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지역 치안유지에 헌신 봉사하는 공군부대·1대대·부안경찰서·부안소방서 등 부안군 관내 군부대 장병과 전·의경, 소방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김성수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부안군 하서면사무소 임원택 면장과 직원들은 한가위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50여세대에게 떡과 음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떡과 음식은 직원들이 하루전날 직접 시장본뒤 장만한 것.

 

한편 하서면 구암마을 출신 채규채씨(호림중기)가 쌀10Kg 50개, 마전마을 출신 최준호씨(산전물산)가 쌀10Kg 44개, 용운사 김복례씨가 쌀20Kg 5개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애를 발휘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장석종)도 해외여행자제하기 등 경제살리기 국민실천과제를 실천, 320만원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불우이웃 80여명에 내의·양말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월동내의 전달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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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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