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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종개' 치어방류…멸종위기종 복원

국립공원 변산반도 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사무소 26일 부안종개 치어 7000개체 방류 행사 갖는다

 

미꾸리과에 속하는 소형 민물고기로 전세계적으로 부안군 백천에만 서식한 부안종개 방류행사가 오는 26일 부안 내변산 봉래곡일대에서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김용무)가 깃대종인 부안종개를 보하고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생물다양성 연구소에서 증식한 7000개체의 치어 방류행사를 갖는 것.

 

부안종개는 1987년 전북대 김익수교수팀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나 1996년 부안댐이 완공되면서 부안종개의 유일한 서식처가 줄어들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또 2005년 야생동식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멸종위기종에서 제외되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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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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