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2009년 전북도에서 실시한 금연사업 평가 결과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금연 환경조성 및 흡연의 폐해와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개하여 군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는 것.
또 학생 흡연 예방교육 및 성인 금연교육과 금연홍보관 운영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고 지역주민과 사업장·병의원 및 거동이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거리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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