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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농협 조합장선거 무투표 당선 가능성

현직 조합장만 출마의사 피력

부안 지역농협을 비롯한 10개 생산자단체 중 올해 조합장선거가 예정된 곳은 계화농협이 유일한 가운데 이 마저도 무투표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안지역 생산자단체로는 현재 부안농협·주산농협·계화농협·남부안농협·변산농협·하서농협·부안중앙농협·부안수협·부안산림조합·고창부안축협 등이 있다.

 

이들 생산자단체 중 올해 조합장 선거가 예정된 곳은 계화농협 1곳으로 선거일이 2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부안선거관리위원회 및 계화농협에 따르면 계화농협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장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입지자는 현 양영찬 조합장(64·초선)외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

 

특히 5일 부안선관위 사무실에서 개최된 조합장 선거 후보자 설명회에도 양 조합장만이 단독 참석해 무투표 당선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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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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