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진안군이 2일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제30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안출신 육상 전민재(33)선수를 비롯한 출전 선수단 및 체육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한결 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노력해 다음주에 개최되는 장애인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개인의 영광은 물론, 진안을 빛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민재 선수는 지난 2008년 중국에서 개최된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 100m, 200m, 400m 트랙 육상 국가대표로 출전, 400m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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