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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불공정한 경기단체에 무관용"

체육단체 선진화를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불공정한 경기단체에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19일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박선규 제2차관 주재로 대한체육회(KOC) 산하 55개 경기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대표선수 선발 부정과 승부조작, 선수 (성)폭력, 회계 부정 등을 저지른 경기단체에는 무관용 정책을 강력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또 체육분야의 공정성 회복을 위해 경기단체 평가항목을 보완하기로 했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성)폭력 방지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체육 선진화를 위해 초등학교 교사들의 체육현장 체험과 경기장 학습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반면 간담회에 참석한 대다수 경기단체 대표들은 올해 문화부가 시범 실시한 경기단체 평가에 대해 평가방법을 수정,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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