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1년도 학교 숲 조성사업 시범학교로 전주 용와초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군산 풍문초와 진포중, 김제 백구초, 순창 제일고, 부안 변산중 등은 앞으로 학교당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이들 학교는 임목 전문가로부터 나무와 숲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프로그램조언을 받아 생활주변 녹색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은 물론 주변 산림이나도시 숲과 연결돼 녹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녹색공간 거점 축으로 활용된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자연과 멀어져가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체험학습등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1999년부터 전국의 600여개 학교에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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