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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전국연합 학력평가 학교장 자율 선택

오는 21일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일선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치르게 된다.

 

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연합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 대해 "모든 권한을 학교구성원들에게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장이 중심이 되어 시험실시 여부를 결정하며, 시험실시 학교의 결시생 등에 대한 판단과 처리도 학교의 자율권에 맡긴다는 설명이다. 시험을 실시하는 학교의 시험 날짜와 시간은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간으로 한다.

 

도교육청청은 이번 시험은 평가결과를 따로 취합하거나 공개하지 않으며, 해당 학교는 12월중에 평가결과를 산출한 뒤 방학중 학생들의 학업지도 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도연합 학력평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3월과 12월에 2차례씩 실시해오고 있으며, 시·도가 번갈아 가며 시험출제 등 제반사항을 주관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육청이 맡고 있다. 서울 등 일부 진보교육감 지역에서는 시험을 아예 치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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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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