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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키 훈련지로 뜬다..올들어 20팀 훈련

경기도 평택시가 국내외 하키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들어 16일 현재까지 국내외 2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합정동 하키전용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하키선수단과 태국 중ㆍ고교 하키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태국 중ㆍ고교 하키팀의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이다.

 

지난달에는 일본 이마이치 고교 남ㆍ녀팀도 전지훈련을 한 바 있다.

 

전지훈련을 하면서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는 평택하키전용구장이 국제 규격으로 시설이 좋은데다 평택에서 전지훈련을 할 경우 평택시청 하키팀과 교환 경기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4월 전국 춘계하키대회, 제54회 전국종별 하키대회, 제1회 김해시장배 한국대학실업하키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 평택 하키전용구장에서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하키 경기가 열리는 등 그동안 전국 규모의 대규모 하키대회 다수 개최됐다.

 

시는 앞으로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평택시를 '하키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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