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가신협(이사장 김고원)은 13일 조합 부녀회인 홍보위원회와 함께 인근 독거 노인등 2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정성 담긴 점심을 제공하는 등 뜻깊은 노인위안행사를 가졌다.
전주 서학동 성당에서 이뤄진 이날 위안 잔치는 지난 7월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2번째 마련된 행사다.
전주성가신협 김고원 이사장은 "노인공경의 마음을 되살리고, 우리 지역과 사회를 이끌고 발전시켜오신 분들을 존경하는 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협동조합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성가신협은 평화동 본·지점, 효자동, 서학동에 총 4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9월말 현재 조합원 1만2925명, 총자산 1160억, 대출 798억, 당기순이익 8억 4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경영최우수조합에 선정되며 건전성·안정성·수익성·성장성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조합 운영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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