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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기념행사

김제시는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기념행사를 이건식 시장과 독일 뒤르크하임시 울프강 루츠 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desk@jjan.kr)

김제시는 지난 29일 실내체육관에서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이건식 시장,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스티븐우드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회장, 독일 뒤르크하임시 울프강 루츠 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제56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김제시는 앞으로 '2011 IFEA(세계축제협회)의 세계축제도시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계축제협회가 나서 전세계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김제시를 홍보 하게 된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에 설립 돼 미국을 비롯 50여개국 3000여명의 회원과 5만여명의 준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 축제 이벤트 단체로, 김제시는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브랜드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김제시가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이제 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손색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한 것이다"고 말했다.

 

지평선축제팀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축제협회(IFEA) 및 세계농축산물박람회협회(IAFE) 등 회원국과의 상호 정보교환 및 교류를 통해 지평선축제의 명품화 및 세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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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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