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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BIS 전분기 대비 상승

국내은행의 3분기 국제결제기준(BIS) 자기자본비율이 당기순이익 규모 감소와 위험가중자산 증가로 지난 분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전북은행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9월 말 BIS비율은 14.17%로 전분기 말 14.40%보다 0.23%p 떨어졌다. 기본자본비율(Tier1)은 11.45%로 같은 기간에 0.16%p 하락했다.

 

반면 전북은행과 국민은행, 부산은행 등 3곳은 국내 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BIS비율이 지난 분기보다 상승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분기보다 0.21%p 오른 12.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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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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