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증시는 다가오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60포인트(0.87%) 오른 1919.42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11.68포인트(0.61%) 오른 1914.50으로 출발해 큰 폭의 등락 없이 장을 마쳤다.
주가 상승 동력은 역시 유럽 재정위기 완화 분위기였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15개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S&P는 6일(현지시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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