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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신협' 경영 최우수상 영예

총자산 전년대비 15% 증가, 860억원 달성

▲ 인후신협은 지난해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 6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인후신협(이사장 노혁)이 2011년 결산결과 총자산이 전년대비 15% 성장하는 실적 등을 거두며 신협중앙회가 주관한 경영종합성과 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후신협은 지난 29일 전주 인후동성당에서 열린 제18차 정기총회에서 2011년 결산 결과 총자산 860억원, 당기순이익 5억2000만원, 조합원수 5916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자산의 경우 전년대비 15% 성장한 113억원이 증가했으며 대출의 경우 전년대비 110억원 성장의 실적을 거두며 경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제사업부분에서도 자산규모별 5군 소속 신협 중 전국 2위, 전북지역 달성율 1위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인후신협은 지난해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효도관광(백제문화단지 200명)과, 해외문화탐방(중국 11명, 태국 33명)을 통한 조합원교육을 실시했으며, 인후동 인근 초중고교 17개교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인후동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큰잔치행사를 개최했으며 인후동음악회, 어린이날 행사, 인후동 환경미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조합원 중심의 지역밀착형 경영을 펼쳐 신협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

 

인후신협은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덕진동 하가지점 개설을 통해 자산 확대 및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대 조합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도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지원 신임 이사장은 "건전한 자산 확충을 통해 임기내 자산 1500억원 달성,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연체비율 1% 미만 유지,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등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도내 최고의 신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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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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