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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한국관광의 별' 후보지 선정

지리산둘레길이 '한국관광의 별' 후보지로 선정됐다.

 

20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둘레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중인 '2012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정에서 생태관광자원 분야에서 상위 10곳이 겨루는 후보지로 압축됐다.

 

한국관광공사 등은 전국의 시민과 전문가의 추천으로 가려낸 10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국 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 kr/)'에서 투표를 실시한 뒤, 그 결과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결과는 6월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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