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이 실시한'박물관 10대 유물 선정 이벤트' 결과 익산 원수리 출토 순금제불상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측이 지난 5월 24일부터'박물관 20대 유물 중 10대 유물을 선정하는 이벤트'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전시실에서 직접 감상 후 투표를 실시한 결과다.
박물관에 따르면 총 27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그 중 미술실에 전시 중인 익산 원수리 출토 순금제불상에의 득표가 432표로 가장 많았다. 익산 입점리 출토 금동관모와 신발과, 대한제국 국새도 관람객들이 선호한 유물로 뽑혔다.
관람객이 뽑은 10대 유물=△익산 원수리 출토 순금제불상 △익산 입점리 출토 금동관모와 신발 △익산 왕궁리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사랑방 가구 △대한제국 국새 △남원 월산리 출토 갑주 △무신년진찬도병 등 주요 회화 △익산 미륵사지 출토 연화문 기와 △장수 남양리 출토 철기 △완주 출토 동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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