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정' 사진으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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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전북대 아동학과 2년)
올해 추석은 아쉽게도 연휴가 짧아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것은 잠시 미루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우선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색색의 송편을 만들고 싶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가족사진도 찍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설에 타지에서 온 친지들과 함께 한옥마을에 나간 일이 있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셔서 이번 추석에서 한옥마을을 방문해볼 생각이다.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 체험에 참여하면서 진정한 전주만의 추석 문화가 이런 것이라는 걸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추석, 연휴가 짧은 만큼 오랜만에 가족들과 진한 정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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