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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국악뮤지컬 전문단체 '해라'와 산학협약…예술인 육성·채용 적극 협력

▲ 국악뮤지컬 전문단체인 (주)해라가 우석대와의 산학협약 체결을 기념해 'Fanta-stick'&'오리지널 드로잉쇼' 공연을 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는 10일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국악뮤지컬 전문단체인 (주)해라(대표 지윤성)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근 부총장, 이우금 산학협력부단장, 지윤성 주)해라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공연전문 예술인 육성과 채용을 위한 협력 △ 공연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호남권 거점공연단 설치를 위한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주)해라는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 등 전국 3개 전용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국악뮤지컬 전문 공연단체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공연, F-1그랑프리 세계대회 축하공연 등 약 350회(해외공연 40회)의 공연기록을 갖고 있다.

 

이경근 부총장은 "이날 협약으로 국악, 무용, 연극영화 등 공연관련 전공 재학생들의 취업 확대는 물론, 전라북도 뮤지컬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우석대는 지역발전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해라는 산학협약 체결 기념으로 문화관 아트홀에서 'Fanta-stick'&'오리지널 드로잉쇼'를 공연했다. 공연팀은 이날 공연에서 강렬한 타악기의 리듬과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국악선율이 어우러진 라이브 국악뮤지컬과 환상적인 미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500여 관객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또한 공연 후에는 지윤성 대표를 비롯한 (주)해라 관계자들이 국악과, 무용학과, 연극영화학과 등 공연 관련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즉석 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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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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