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내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9일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과 관련, 노동단체에서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
(본보 11월 8일자 6면 보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학교 비정규직노동자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 인정받고, 노동자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찾아가는 이번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공공운수노조·연맹 전북본부도 지지 성명서를 내면서 "국회는 학교 비정규직의 호봉제 예산 확보와 교육공무직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실질적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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