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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라인건축 대표, 공유갤러리서 개인 작품전

전주시 건축사 회장인 김남중 라인건축 대표가 15일 오후 3시부터 21일까지 전북대 구정문 앞 공유 갤러리에서 건축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개인전으로 김 건축사가 그간 지어온 대표 건축물들을 선보인다.

 

김 건축사는 업계에서 '매직 맨'으로 불리고 있다.

 

이유는 그가 설계한 건축물은 현대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건축물로 거듭 태어나기 때문이다.

 

대표 작품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전주 한지산업진흥원을 들 수 있으며, 이곳을 찾는 관객들은 우리나라 건축의 시작과 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 건축사는 "하루가 다르게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따라 건축물도 그 흐름을 타고 지어져야 한다"며 "현재 원룸들이 우후죽순으로 지어지고 있지만 이도 하나의 시대적 역사를 대변하는 사회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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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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