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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애슬론 동계체전 전망 '맑음'

모의고사 성격 회장배 대회서 종합우승…최두진·고은정 3관왕

전북바이애슬론이 내달 열리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4연패를 할 가능성이 커졌다. 강원 용평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회장배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 고루 활약하면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18일 혼성계주 경기가 열리지만, 이는 점수와는 상관없는 시범종목이다.

 

경기를 마감한 결과 설천고 최두진과 안성고 고은정이 대회 3관왕에 올랏다.

 

전북바이애슬론협회 박창식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4연패를 할 것이란 확신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 최강으로 자리매김한 무주 안성중·고 바이애슬론팀은 전북도와 지자체가 시행중인 '전북의 별'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선수를 육성한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는 후문이다.

 

전북의별 사업은 도비 70%, 지자체 30%를 부담하며, 해마다 35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다음 대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이나, 제94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사전 경기로 치러지는 크로스컨트리와 일정이 겹쳐 각 팀에서 참가 여부를 놓고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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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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