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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키워 카타르 넘는다"

최강희號, 26일 서울서 홈경기

▲ 최강희 감독이 18일 오후 경기 파주 NFC에서 훈련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동안 대표팀이 보인 실망스런 모습, 카타르전에서 만회하겠다."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의 '화력'을 키워 최근 대표팀이 보인 실망스런 경기력을 만회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강희 감독은 대표팀 소집일인 1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대표팀이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카타르전에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의 말대로 축구대표팀은 최근 경기에서 국내 축구팬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2-2로 비긴 이후 4경기째 이긴 적이 없다.

 

지난해 10월 이란과의 최종예선에서 패했고 11월 화성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0-1로 졌다. 특히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4골이나 내주는 졸전 끝에 0-4로 완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카타르전은 평가전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전을 치른 이후 6월4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같은 달 11과 18일에 각각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최 감독은 "분석을 통해 상대가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펼칠지 큰 틀에서 파악했다"며 "초반 밀집 수비전형을 어떻게 뚫을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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