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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고창군민체육대회 성황

군민의 장 시상식도 열려

▲ 13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고창군민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제32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13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오성택 재경군민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군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52회 군민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려 문화체육장 진영호(학원농장 대표)·산업근로장 김정완(매일유업 회장)·애향장 안규백(국회의원)·효열장 오완열(77.공음면)씨에 대한 군민의 장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큰 역할을 한 가톨릭대학교 조도순 교수(한국생태학회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강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사 모두가 합심하여 성원해주신 덕분에 아름다운 고창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한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는 고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14개 읍면이 그 지역만의 특성을 자랑하는 대형플래카드, 소품, 의상 등을 선보이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군민과 출향인이 하나 된 가운데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육상, 단체줄넘기 등 모두 17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바쁜 추수기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은 선수로서, 응원단으로서 화합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는 종합우승 1위 아산면, 2위 공음면, 3위 고창읍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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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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