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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 출범

공동위원장에 이환주·김효숙씨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원시협의회가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효숙 안전생활실천연합 남원시지회장을 비롯해 안전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등 위원 2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협의회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문화운동은 국민의 83%가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 정부의 국정시책에 따른 것이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원시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 등 4개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남원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인 이환주 시장은 “민관이 한 뜻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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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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