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21:38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일반기사

폐철도 전라선 신리터널, 문화공간으로

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새 단장 7월 공개키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8일 전라선 복선전철 개량사업으로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게 된 전라선 신리터널(길이 255m)을 주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주와 완주 사이에 위치한 신리터널은 지난 2011년 10월 전라선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호남본부는 이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옹기·미술품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꾸며 오는 7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호남본부 관계자는 “철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폐선부지 및 유휴부지에 대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 주민 편의공간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고속철도 건설로 발생한 부채를 갚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