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7:11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새누리 도당, 내년도 전북예산 확보 '잰걸음'

김무성 대표·정의화 의장 등 방문 / 지덕권 산림치유원 등 협조 요청

▲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10일 국회를 찾아 김무성 대표(왼쪽)와 정의화 국회의장·새누리당 소속 예결위원들(오른쪽)을 만나 전북지역 현안사업에 내년도 국가예산이 원활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사진제공=새누리당 전북도당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이 내년도 전북지역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 등은 10일 국회를 찾아 김무성 대표와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소속 예결위원들을 만나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등 전북지역 현안사업에 내년도 국가예산이 원활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국회 예산활동에는 전희재 진안무주장수임실 당협위원장과 정운천 전북도당 민생119본부장, 허남주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전북도당의 건의를 받은 김무성 대표는 “전북도당에서 설명한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지역형평성과 예산의 효율성을 고려해 바람직한 예산편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전북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현재까지 배정된 예산이 최종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예산활동 뒤 전북지역 국회 출입기자들과 만난 김항술 도당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한 만큼 지속적인 예산투쟁을 통해 일부 상임위 증액의결 등의 결실을 맺었다”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재 진안무주장수임실 당협위원장 당협위원장은 “전북 예산이 증가하기는 커녕 매년 감소할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통령 공약사업과 무주태권도공원, 새만금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증액이 이뤄지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