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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체납 수도요금 징수나서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최은자)는 2015년도 회계기간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다음달까지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현재 전주시의 수도요금 체납액은 34억3000만원으로 맑은물사업소는 연말까지 20억원 징수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수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체납단수반을 3개반에서 5개반 22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5건 이상 또는 10만원 이상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매일 동별로 순회하며 단수계고와 함께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최은자 맑은물사업소장은 “건전한 지방공기업 운영과 성실납부 수용가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앞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돗물이 단수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체납요금을 조기 자진납부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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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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