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06:56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이상직 의원, 특교세 확보·영양사 처우개선 공로 감사패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국회의원(전주완산을)이 전주 시내 상습 결빙구간에 최첨단 결빙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 지난 예산정국에서 학교회계직원 영양사에 대한 면허가산수당 인상을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30일 전주 완산구 삼천동과 효자동 일대 상습 결빙구간에 최첨단 도로결빙 방지시설인 열선을 설치하기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를 활용해 설치될 도로열선 공법은 지면 온도를 약 5℃로 유지시켜 눈을 자동으로 녹여 별도 재설 작업이 필요 없다. 때문에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의 예방은 물론 기존 염화칼슘과 모래로 인한 환경오염, 시민 차량 부식 또한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9일 대한영양사협회 전국학교영양사회(회장 김유진)에게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이 의원이 현행 2만원인 학교회계직원 영양사에 대한 면허가산수당을 내년부터 월 8만 3500원으로 인상하는 부대의견을 이끌어낸 공로에 따른 것이다.

 

김유진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 의원님께서 해주신 일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전국의 학교영양사 선생님들을 대신해서 찾아왔다”며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서 활동하실 때 굉장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자를 보내 귀찮게 해도 다 받아 주셨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칭찬을 받아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민주당의 직능을 책임지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써 더 많은 심부름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